사진: 아이들 공식 트위터


(여자)아이들이 적십자 마크를 무단으로 사용한 의상을 제작해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여자)아이들은 '클락션' 무대 의상으로 라이프가드로 변신한 모습을 선보였다. 다만 해당 의상에는 실제로 적십자의 표장이 박혀 있었는데, 이는 무단 사용이 금지되어 있는 상태다. 


이에 논란이 불거지자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하여 사과 후 재발 방지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다"라며 "관련하여 불편을 겪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라고 사과했다. 


한편 2주 간의 음악 방송 활동을 마친 (여자)아이들은 오는 8월 3일과 4일 KSPO DOME에서 세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여는 단독 콘서트 'iDOL'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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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큐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


7월 19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 (여자)아이들의 '클락션 (Klaxon)' 무대 의상 관련해 전달드립니다.


해당 무대 의상에 문제가 있던 점을 인지하고 대한적십자사와 연락하여 사과 후 재발 방지 및 후속 조치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관련하여 불편을 겪으신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항상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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