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여자)아이들 공식 SNS


(여자)아이들이 또 다시 의상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채널 등을 통해 지난 19일 KBS 2TV '뮤직뱅크'에 출연한 (여자)아이들의 의상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는 글이 게재됐다.

'클락션'으로 컴백한 (여자)아이들은 이날 적십자 마크가 그려진 라이프 가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올랐는, 제네바 협약 및 대한적십자사 조직법 등에 따르면 해당 표장을 무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그뿐만 아니라 (여자)아이들이 입은 의상은 모두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것은 물론, 속바지가 보일 정도의 짧은 하의를 매치했다. 무대 의상으로서는 시원한 매력을 발산하는 것이지만, 직업과 관련된 의상을 가져온 만큼, 이를 통해 라이프가드 등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성적 대상화 했다는 비판까지 받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전부터 이런 옷 입으면 항상 욕 먹었던 것 같은데 생각이 짧았던 것 같다", "빨간 십자가는 안되는 걸로 알고 있음", "직업 관련은 뭐 하지 않는 것이 좋은 것 같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대한적십자사 측은 (여자)아이들 측의 요청은 없었다며 "표장을 관리하는 인도법 연구소에서 소속사에 문제 제기 후 재발 방지 계획을 제출 받을 예정이지만, 고의성은 없다고 판단해 벌금이나 과태료 부과는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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