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트와이스가 일본 오사카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현지 초대형 스타디움 공연의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트와이스는 7월 13일~14일 양일간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단콘을 개최하고 다섯 번째 월드투어 일환 일본 추가 공연 'TWICE 5TH WORLD TOUR 'READY TO BE' in JAPAN SPECIAL'('레디 투 비' 인 재팬 스페셜)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오사카 공연에서는 현지 오리지널 곡 퍼레이드가 펼쳐져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을 이끌었다. 일본 정규 3집 타이틀곡 'Perfect World'(퍼펙트 월드)로 오프닝을 장식했고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 'Celebrate'(셀러브레이트), 'Fanfare'(팡파르), 'Hare Hare'(하레 하레) 등 현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곡 무대로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오는 17일 정식 발매 예정인 일본 새 정규 앨범의 동명 타이틀곡 'DIVE'(다이브), 서브 타이틀곡 'Here I am'(히어 아이 엠) 퍼포먼스를 첫 선보여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나, 사나, 모모로 결성된 그룹 내 유닛 미사모(MISAMO) 퍼포먼스부터 멤버들의 개성이 깃든 솔로 스테이지까지 풍성한 세트리스트가 이어지며 객석을 열광케 했다.


트와이스는 기세를 몰아 20일~21일 도쿄 아지노모토 스타디움에서 추가 공연을 개최하고 27일~28일에는 해외 여성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가나가와 닛산 스타디움에 입성하며 투어 열기를 잇는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31일 오후 8시에는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 열리는 '2024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 토트넘 홋스퍼의 1차전 하프타임 쇼 무대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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