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라이즈 앤톤이 아버지 윤상의 반응에 대해 기대했다. 


17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미니앨범 'RIIZING'(라이징)으로 컴백하는 라이즈의 프레스 프리미어 행사가 진행됐다. 


라이즈가 지금까지 이뤄온 것을 넘어 다음 목표를 향해 'HUSTLE'하게 도전하겠다는 포부를 라이즈만의 표현법으로 정의한 'RIIZING'에는 타이틀곡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를 포함해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타이틀로 선정된 'Boom Boom Bass'는 펑키한 디스코 비트와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곡으로, 가사에는 베이스 기타 연주를 통해 서로에 대한 설렘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렸으며, 음의 높낮이로 점차 깊어지는 친밀감을 나타내 듣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앤톤의 아버지인 윤상은 베이시스트로도 유명한 바, 베이스를 테마로 삼은 이번 곡에 대한 감회가 궁금했다. 앤톤은 "어렸을 때 아빠가 베이스를 연주하는 모습을 많이 봤다. 저도 그래서 개인적으로 약간 팝 음악 등을 들을 때 베이스 라인이 독특한 노래를 좋아하는데, 이번 'Boom Boom Bass'도 베이스 라인이 독특하다. 아빠도 라이즈 노래 중 제일 좋아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라고 답했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RIIZING'을 발매, 타이틀곡 'Boom Boom Bas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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