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카리나 인스타그램


에스파 카리나가 시구 여신에 등극했다. 


지난 9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생하셨어요"라는 글과 함께 롯데자이언츠 홈 구장인 부산 사직 야구장을 찾은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카리나는 자신이 모델로 활약 중인 크러시에서 마련한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이다. 특히 유니폼을 허리 라인을 드러내는 형태로 리폼해 가녀린 몸매를 드러내기도 했다. 


특히 카리나는 이날 시구 일정이 취소될 수 있던 상황에도 불구하고 모델로서 본분을 다하고 떠나 많은 화제를 모았다. 전날(8일) 경기가 우천 취소되며 지난 9일 경기는 더블헤더로 이뤄졌는데, 카리나가 이날 저녁 8시에 다른 스케줄이 있었던 것. 


다행히 더블헤더 1차전 경기가 빠르게 진행되며 카리나는 2차전에서 무사히 시구를 마칠 수 있게 되었고, 롯데자이언츠 승리요정으로 등극할 수 있게 됐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승리의 여신이다", "누리야 너는 세금 3배 내라", "나도 유지민 보고싶다"라는 등 댓글을 남겼다. 


한편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6월 29~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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