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모드하우스 제공

아르테미스가 리더 없이도 흔들림 없는 팀워크를 예고했다.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그룹 아르테미스의 첫 정규 앨범 'Dall(Devine All Love & Live, 달)'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Dall'에는 타이틀곡 'Virtual Angel(버추얼 엔젤)'을 비롯해 프리미어 싱글로 선보인 'Flower Rhythm(플라워 리듬)', 'Candy Crush(캔디 크러시)', 'Air(에어)', 'Birth(버스)', 그리고 'url(유알엘)', 'Sparkle(스파클)',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The Hichhiker's Guide to the Galaxy)', 'Unf/Air(언페어)', '조난', 'Butterfly Effect(버터플라이 이펙트)' 등이 수록됐다.

아르테미스가 리더의 존재를 언급했다. 하슬은 "공식적인 리더는 없다. 왜냐면 저희가 거의 8년간 함께 해온 세월이 있지 않나. 팀워크가 워낙 잘 맞아서 누가 끌어야 한다기 보다 한마음으로 소통하고 있다"라며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언급했다.

또한 희진은 "저는 솔로 활동을 하면서 부담감이 정말 컸다. 모든 일을 열두 명이서 하다가 혼자 해내야 한다는 벅참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멤버들과 활동하니 확실히 좋았다. 고민을 스스럼없이 공유하고 서로 의지할 수 있었다"라고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첫 정규 앨범 'Dall'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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