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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뺑소니' 김호중, 이번주 공연 강행 후 "자숙의 시간 가질 예정"
김호중이 이번 주까지 공연을 강행한다.
22일 생각엔터테인먼트 측은 "김호중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며 "김호중이 음주 운전 혐의를 인정했으나 경찰 조사는 아직 진행 중이다. 경찰 측에서도 보안 유지를 당부해온 만큼, 당사는 앞으로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을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김호중은 지난 9일 밤에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중앙선을 넘어 반대편에서 마주오던 택시를 들이받았다. 사고 전 강남의 한 유흥주점을 방문한 뒤 대리기사를 불러 집으로 이동한 그는 이후 다시 본인 소유의 차를 몰고 나왔다가 사고를 내고 도주했다.
이후 운전자 바꿔치기, 음주운전, 뺑소니 등 각종 의혹을 받던 가운데, 사고 열흘 뒤에서야 모든 사실을 인정해 논란이 더욱 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22일 서울중앙지검에 김호중을 비롯, 그의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 본부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호중의 혐의는 특가법상 도주치상, 특가법상 위험운전 치상 등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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