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옥주현 인스타그램


옥주현이 핑클 완전체 콘서트를 언급했다.

14일 옥주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클의 무대 영상을 게재하며 "지난 일요일이 저희 핑클 기념일이었어요"라며 "살짝 (살짝이야) 접었던 우리의 활동을 보고 코끝이 시리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아직도 존재해주시는 팬클럽 핑키, 핑클바라기 님들께서 올려준 축하 영상, 추억 소환 영상 많이 보고 저도 많이 찾아보게 되면서 우리 리더님 말처럼 더 늦기 전에 빨간 풍선 가득 든 여러분들과 콘서트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어요"라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뮤지컬 하느라 일년이 금새 흐르고 다른 겨를이 없다는 핑계를 잘 비집고 친애하는 팬들에게 우리 넷을 바칠 날을 빨리 계획할게요"라며 "늘 잊지않고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글을 마쳤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26일까지 디큐브 링크아트센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마리 앙투아네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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