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일본 첫 돔투어의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NCT DREAM은 지난 5월 11~12일 일본 쿄세라돔 오사카에서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 in JAPAN'(2024 엔시티 드림 월드 투어 '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 인 재팬)을 개최, 다채로운 음악과 압도적인 퍼포먼스, 폭발적인 에너지가 어우러진 완성도 높은 공연으로 첫 일본 돔투어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NCT DREAM은 메가 댄스 크루와 함께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펼친 'BOX' 무대로 오프닝부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으며, 'ISTJ', 'Broken Melodies', 'Candy', 'Hello Future', 'We Go Up', 'GO' 등 다양한 매력의 히트곡 퍼레이드를 선보여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더불어 'Smoothie', 'UNKNOWN', '숨' 등 지난 3월 발표한 'DREAM( )SCAPE' 앨범 수록곡 무대는 물론, 'Dream Run', 'Better Than Gold', 'Fireflies' 등 경쾌한 밴드 편곡으로 관객들과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섹션, 'Yogurt Shake', '발자국', '북극성' 등 글로벌한 사랑을 받은 앨범 수록곡까지 3시간 동안 30곡 무대의 향연으로 화려하고 풍성한 축제를 만들었다.

또한 NCT DREAM은 지난 8일 선공개한 일본 두 번째 싱글의 타이틀 곡 'Moonlight' 무대를 최초 공개해 열띤 호응을 얻었으며, 앙코르 섹션에서는 이동차를 타고 돔공연장 곳곳을 누비며 '파랑', '고래', 'ANL', 'Like We Just Met' 등의 무대를 선사함은 물론 관객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인사를 나누며 시즈니(팬덤 별칭)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NCT DREAM은 "오사카에 정말 오고 싶었다. 오랜만의 공연임에도 변함없이 이 자리에 다시 와주셔서 감사하다. 한 분, 한 분 눈 마주보며 인사 나누려고 노력했고, 팬분들의 진심도 느껴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또 하나의 잊지 못할 추억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NCT DREAM은 5월 1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 메인 스타디움에서 '2024 NCT DREAM WORLD TOUR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의 열기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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