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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윈터, 한 팔에 쏙 감길 잘록 허리…요트 위 바람의 여신
에스파 윈터가 한 팔에 감싸일 듯한 얇은 허리를 뽐냈다.
11일 윈터가 자신의 SNS에 "Only Polo : Art of Escape"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요트 위에서 찍은 윈터의 화보 컷이 담겼다. 스트라이프 셔츠에 롱 스커트를 입은 윈터는 한 줌 폭의 잘록한 허리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요", "결혼하고 싶어", "점점 민정 누나가 갓으로 보인다", "바람의 여신" 등의 댓글을 달고 있다.
한편, 윈터가 속한 에스파는 오는 13일 정규 1집 'Armageddon'를 발매하고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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