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동방신기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12월 데뷔 20주년을 맞아, 국내에서 열린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홍콩, 방콕, 타이베이, 마카오, 자카르타까지 '2024 TVXQ! CONCERT [20&2]'(2024 동방신기 콘서트 [20&2]) 아시아 투어를 진행, 현지 관객들과 만나며 굳건한 글로벌한 인기를 증명해 냈다.

이처럼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멈추지 않고 드라마, 뮤지컬,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각자의 활동도 활발히 이어나갈 것을 예고, 기대감을 드높이고 있다.


먼저 유노윤호는 배우 정윤호로 1970년대 신안 앞바다에서 발견된 보물선 사건을 모티브로 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에 출연을 확정,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이용해 큰 돈을 벌려는 성실한 악당의 이야기를 그려낼 것으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이 작품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1, 2, 영화 '범죄도시' 등을 흥행시킨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 김의성, 김성오, 홍기준, 장광, 김종수, 우현, 이동휘, 임형준, 이상진, 김민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합류해 벌써부터 화제를 이끌고 있다.

더불어 최강창민은 '벤자민 버튼'의 타이틀 롤을 맡아 데뷔 후 처음 뮤지컬 배우 심창민으로 변신, 벤자민 버튼의 일생을 통해 삶의 기쁨과 사랑, 상실의 슬픔, 시간을 초월해 존재하는 보편적인 인간의 인생을 조망할 예정이다.

또한 최강창민은 지난 28일부터 방송 중인 SBS 예능 프로그램 '세리네 밥집'에 MC로 출연, 손님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직접 요리한 집밥을 대접하는 푸드 토크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안정적인 진행과 뛰어난 요리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데뷔 20년이 지났음에도 꾸준한 성실함과 한계 없는 도전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동방신기의 더욱 활발해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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