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도어 제공


뉴진스(New Jeans)의 컴백이 무사히 이뤄질 수 있을까 귀추가 주목된다.

22일 세계일보는 하이브가 산하 레이블 어도어 경영진에 감사권을 발동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하이브 감사팀은 이날 오전 어도어 경영진 업무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자산 회수와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섰다. 하이브 역시 이와 같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이 밖에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하이브는 A씨 등이 경영권 탈취 계획을 세우고 이행해 온 정황을 제보를 통해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고, 이후 확보된 전산자산을 토대로 필요시 법적 조치에 나설 전망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머니투데이 측은 하이브가 어도어 이사진을 상대로 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한  것은 물론, 민희진 대표의 사임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보도에서는 주주총회가 열릴지는 미지수라며, 주주총회 소집은 어도어 이사회의 결정이 필요한데 민희진 대표 측이 어도어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사회를 장악하고 있는 민희진 대표가 사임을 거부하고, 하이브에 대한 공세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하고 있다.

한편 민희진 대표는 뉴진스의 프로듀싱을 총괄했다. 뉴진스가 오랜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며 활동에 대한 염려의 시선도 쏟아지고 있다.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과 6월 21일에 각각 한국과 일본에서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6월 26~27일에는 일본 도쿄돔에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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