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짧은 치마도 힙하게 소화…꽃 구경에 딱인 패션

레드벨벳 슬기가 화사한 봄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난 13일 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더 늦기 전에 꽃 구경"이라는 글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여러 장 공개했다. 특히 슬기는 꽃을 배경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고, 이를 본 멤버 조이는 "슬기꽃이 제일 예쁘다"라고 애정을 듬뿍 담은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평소 남다른 패션 감각으로 유명한 슬기는 이날 캐주얼한 패션을 완성했다. 그린 색상의 오버핏 티셔츠와 화이트 미니 스커트를 매치해 봄과 잘 어우러지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기에 양갈래로 땋은 머리 위에 볼캡을 착용해 강렬한 햇빛에도 대비했다.

또한 지인과 함께 피크닉을 즐긴 듯, 돗자리를 깔고 맛있는 음식을 먹는 모습도 포착됐다. 다만 치마가 짧은 탓에 편안한 자세를 취하기 위해 셔츠를 덮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슬기는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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