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MR 제공


김우진이 컴백을 앞두고 심경을 전했다.

SM엔터테인먼트 음악 퍼블리싱 자회사 크리에이션뮤직라이츠(KMR)는 지난 1일 김우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인터뷰 클립 'REVERSE : BREAKING THE SILENCE'(리버스 : 브레이킹 더 사일런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김우진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덤덤히 고백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우진은 진중하면서도 진솔한 태도로 새롭게 시작하는 포부를 힘줘 말했다.

영상은 먼저 김우진의 근황 이야기로 시작된다. 김우진은 "곡 작업도 하고, 가사도 쓰고, 새로운 춤도 배우고 있다"라면서 "항상 준비가 되어 있어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해 그렇게 지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러다 보니 일을 대하는 방식도 달라졌다. 김우진은 "과거에는 '대중들이 어떤 이야기를 듣고 싶어 할까'에 더 집중했다면, 요즘에는 제 이야기를 더 해보려고 한다"라고 덧붙였다.

자신을 둘러싼 허황된 말들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털어놨다. 김우진은 "말도 안 되는 일이라서 대응을 하지 않았던 것이 오히려 더 말이 안 되는 상황을 만들더라. 앞으로는 제가 해야 할 말을 보다 더 확실하게 전달해야겠다 생각이 들었다"라고 강조했다.

김우진과 관련한 루머가 생긴 것은 그가 그룹 스트레이키즈를 개인 사정으로 탈퇴한 이후였다. 2018년 3월 데뷔한 이후 2019년 10월 팀을 떠났고, JYP엔터테인먼트와 계약 역시 끝을 맺게 된 것. 이를 둘러싸고 일부 네티즌들은 악의적인 추측글을 작성했다.

김우진은 이에 대해서도 "예전에 팀에서 그렇게 나오게 된 것은 정말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그때는 제가 좀 어렸고, 저의 상황을 더 많이 생각했던 것 같아요. 조금 늦었지만, 그때 그 일로 상처받았을 모든 분들에게 미안하다는 말 꼭 전하고 싶다"라고 사과했다.

그리고 김우진은 마침내 침묵을 깼다. 그는 "이제는 제 이야기로 음악을 하고 싶다. 누구나 다 힘든 시간을 견디는 때가 있지 않나. 음악을 통해 공감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위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 공감과 위로를 전해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김우진은 이달 중 신보로 컴백한다. 꾸준한 음악 활동뿐 아니라 영화,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온 김우진은 새 앨범을 통해 더욱 확장된 음악 세계를 전개해 나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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