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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아닌 '솔로' 문별로…오늘(23일) 서울 공연으로 첫 월드투어 포문
마마무(MAMAMOO) 멤버 문별이 첫 단독 월드투어에 돌입한다.
문별은 오늘(2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첫 단독 월드투어 'Moon Byul 1ST WORLD TOUR [MUSEUM : an epic of starlit]'(이하 'MUSEUM')의 시작을 알린다.
'MUSEUM'은 문별이 여는 첫 월드투어다. 'an epic of starlit'이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장엄하면서도 유려한 별빛의 대서사시를 예고한다. 본격 투어에 앞서 이미 대만과 홍콩 공연이 전석 매진된 가운데, 문별은 현지 팬들의 압도적인 지지 속에 홍콩 공연을 1회차 추가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투어는 문별의 첫 솔로 정규앨범 'Starlit of Muse'와도 연관성을 가진다. 문별은 MUSE를 어원으로 하는 MUSEUM으로 그 의미를 확장, 데뷔 11년 차를 맞이한 자신의 모든 것을 총망라한다. 뮤지엄 안의 작품에 따라 공간의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처럼, 문별 역시 'MUSEUM'을 통해 다양한 주제와 콘셉트 아래 색다른 볼거리를 채워 넣었다. 'Starlit of Muse'의 수록곡을 비롯해 솔로 아티스트 문별의 진면모를 만날 수 있는 곡들을 엄선해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한편, 문별은 23~24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MUSEUM'의 포문을 연 뒤, 4월 7일 타이베이, 4월 13일 싱가포르, 4월 19~20일 홍콩, 5월 4일 가오슝, 5월 8일 오사카, 5월 10일 도쿄 등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팬들과 만나 밀접히 호흡한다. 투어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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