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임신 중' 아야네와 함께 아이유 콘서트로 태교 "이보다 좋을 순 없다"

이지훈이 아야네와 함께 아이유 콘서트를 관람했다.

지난 11일 이지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교콘서트"라며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장장 4시간을 넘게 오로지 팬들을 위한 시간, 유애나와 함께 우리 세 식구도 하나가 되었어요"라고 전했다.

그는 또한 아이유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한 뒤 "피곤한 기색 없이 밝게 웃으며 젤리 위해 축복해 주는 예쁜 마음까지 감동"이라며 "한결같은 아이유 이지은, 좋은 추억 고맙고 감사합니다. 젤리야 좋은 시간이었길 바란다. 사랑해"라고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약 중인 이지훈은 지난 2021년 14살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후 얻은 아이를 유산한 아픔을 딛고 결혼 3년 만에 딸을 임신했다는 소식을 전해 큰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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