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타쉽 제공


우주소녀(WJSN) 다영이 2024년 한국여자축구리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기계 브랜드 디벨론(DEVELON)은 12일 인천 동구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에서 한국여자축구연맹과 2024년 WK리그(Women's Korea Football League) 타이틀 스폰서 협약식을 갖고, 올해 대회 공식 명칭을 '디벨론 WK리그 2024'로 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이날 협약식에서 다영을 '디벨론 WK리그 2024' 홍보대사로 임명했다. 다영은 '골 때리는 그녀들' 등 축구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울산 HD 홈경기 시축 등 축구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시즌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다영은 이번 선정 소식을 시작으로 '디벨론 WK리그 2024'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간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를 사로잡은 글로벌 아이돌의 막강한 영향력을 펼치며 여자축구리그 활성화를 위해 힘을 쏟을 예정이다.

다영은 지난해부터 디벨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아이돌 최초 건설기계 브랜드 앰배서더로 화제가 된 그는 워크맨 공식 유튜브 채널 '워크돌' 콘텐츠를 통해 소형 굴착기(3t 미만) 면허증 취득 과정과 농장 아르바이트 체험기를 공개, '만능 엔터테이너' 에너지를 뽐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다영이 홍보대사로 임명된 '디벨론 WK리그 2024'는 총 8개 팀이 참가, 오는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각 팀당 총 28라운드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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