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커스 쇼케이스 / 사진: KQ엔터테인먼트 제공


싸이커스 멤버들이 데뷔 1주년을 앞두고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돌아봤다.

7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는 세 번째 미니앨범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하우스 오브 트리키: 트라이얼 앤 에러)로 컴백하는 싸이커스(xikers)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특히 싸이커스는 지난해 3월 30일 데뷔한 이후 벌써 세 번째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HOUSE OF TRICKY'의 세 번째 에피소드를 풀어갈 이번 앨범 'Trial And Error'에는 보다 다이내믹하고 질주하는 싸이커스만의 유니크함을 담았다.


데뷔 1주년을 앞둔 소감을 묻자 헌터는 "시간이 참 빠르다는 것을 느꼈다"라며 "1년 동안 멤버들끼리 더욱 팀워크도 좋아지고 단단해졌다고 생각한다. 멤버들과 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예찬의 경우 데뷔 1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성인이 됐다. 이로써 멤버 전원이 성인이 된 만큼 감회가 남다를 것 같다는 말에 "더욱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되고 성인이 된 만큼,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1년 동안 활동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민재는 "저희가 감사하게도 데뷔 6개월 만에 월드투어를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에너지를 공유하고 호흡을 하며 꿈만같은 하루라는 것을 느꼈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투어를 도는 내내 이렇게 많은 분이 싸이커스를 좋아한다는 것과 언어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모든 곡을 떼창해주실 만큼, 사랑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꼈다. 무대에 대한 책임감, 음악에 대한 책임감이 더욱 강해졌고, 거기에서 받은 에너지를 컴백에 녹여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싸이커스는 오는 8일(금) 오후 2시 미니 3집 'HOUSE OF TRICKY : Trial And Error'를 발매, 타이틀곡 'We Don't Stop'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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