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패션위크에서 생긴 위기?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극복"

레드벨벳 조이가 패션위크를 무사히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1일 조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소중하고 고마운 언니들"이라며 "캐리어가 늦게 도착해도 서로를 위하는 마음으로 극복해낸 우리.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토즈 의상을 착용한 사진 여러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이는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초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몸에 핏되는 의상 스타일로 조이의 늘씬한 라인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앞서 조이는 패션위크 토즈쇼 참석 일정을 마친 이후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하나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토즈 앰버서더인 조이의 경우 NCT 정우와 함께 지난달 22일 저녁까지 SM TOWN 콘서트 일정을 마친 뒤 토즈에서 보내준 전세기를 타고 이동, 이후 바로 쇼에 참석하게됐는데 당시 먼저 한국에서 출발한 조이의 스태프들 짐의 일부가 공항에서 넘어오지 못하게 된 것.

해당 짐에는 조이가 미리 사전피팅한 의상과 헤어 제품 등이 포함되어 있었던 상황. 이에 조이는 정우의 스태프들 고데기를 빌려서 사용하고 착장은 현지에서 급하게 구해서 입었다고 전했다. 이러한 위기(?)를 겪게 된 상황을 언급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조이는 이번 패션위크 참석을 비롯해 토즈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국내외 행사 및 패션 매거진 화보 촬영 등 글로벌 패션계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 앞으로 조이가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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