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브 쇼케이스 / 사진: 블래스트 제공


플레이브 예준이 밤비의 연기를 칭찬했다.

26일 서울 마포구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미니 2집 'ASTERUM : 134-1'로 컴백하는 플레이브(PLAVE)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Asterum : 134-1'은 'Asterum' 시리즈의 마지막 앨범으로 5곡의 신곡과 지난 12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 'Merry PLLIstmas'가 포함, 총 6곡이 담긴다.

타이틀로 선정된 'WAY 4 LUV'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기타와 드럼, 베이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곡이다. 반복되는 기타 리프가 강한 중독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며 강렬한 드럼과 베이스의 사운드가 곡의 리듬감을 한층 더 살려준다.

특히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음원 공개와 함께 뮤직비디오도 베일을 벗을 것을 예고했다. 이와 관련해 에피소드를 묻자 멤버들은 총 5일 정도의 시간을 소요했다며 "합숙하는 것처럼 시간을 보내기도 했고, 장소마다 촬영을 했다"라고 전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를 묻자 하민은 정글을 뽑으며 "형들이랑 같이 재미있는 사진도 찍고 놀 수 있던 것이 좋았다"라고 돌아봤다. 또 뮤직비디오 촬영 중 에피소드는 없었는지 묻자 하민은 "촬영 도중 걷는 신이 있었는데 은호 형이 긴장을 많이 해서 같은 손, 같은 발로 나가는 바람에 NG를 좀 많이 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반대로 연기를 잘 소화한 멤버를 묻자 예준은 "아무래도 우리 밤비가 표정을 잘 쓰기 때문에 연기적인 부분에서 잘 했던 것 같다"라고 답했다. 이에 밤비는 윙크로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플레이브는 오늘(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Asterum : 134-1'을 발매, 타이틀곡 'WAY 4 LUV'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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