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송승현 인스타그램


FT아일랜드 출신 송승현이 인생 2막을 예고했다.

20일 스포츠서울은 송승현이 오는 6월 오랜 연인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송승현은 현재 결혼 준비에 여념이 없으며, 결혼 후에는 미국으로 향해 현재 요식업 사업체를 운영 중인 예비 장인의 가업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이와 관련 송승현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저의 결혼 발표 소식을 저도 기사로 접하게 되었다"라며 "주변 관계자가 누군가 제보를 했는데 가르쳐 주실 수 없으시다고 하더라. 이 모든게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와 정보는 팬들께 적절한 타이밍에 직접 발표하고 싶었다"라며 "동의 없이 제보한 그 분이 누군지 찾아서 한마디 하고 싶지만, 이렇게 발표된거 행복하게 살아보겠다.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결혼 외에 기재되어 있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는 기회가 오면 다시 알려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2009년 FT아일랜드에 합류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송승현은 지난 15일 "고민 끝에 연예계를 떠나 아마도 한국을 떠나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자 한다"라며 은퇴를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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