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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밴드 사계로 데뷔한 정선연, 지난 28일 지병으로 별세
정선연이 세상을 떠났다.
29일 워너비엔터테인먼트 측은 가수 정선연이 지난 28일 구리 한양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1973년 생인 故 정선연은 1990년 대구 출신 락밴드 사계로 데뷔, 1991년 넥스트 기타리스트 김세황과 함께 밴드 다운타운의 보컬로도 활동했다. 이후 솔로 데뷔에 나선 고인은 허스키 보이스 로커로 주목을 받으며,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고독', '울지 않는 새' 등 다수의 드라마 주제곡을 불렀다.
특히 '울지 않는 새'의 OST '빈처'는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이에 고인은 2015년 '빈처' 리메이크 앨범으로 약 13년 만에 컴백해 많은 주목을 받기도 했다.
고인의 장례식장은 윤서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이며 발인은 오는 31일 오전 7시 4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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