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 민니와 우기가 일시 활동 중단에 나섰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민니, 우기가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일정을 중단하고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라며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라 (여자)아이들은 당초 이날 오후 컴백 기자간담회를 예고했으나, 아티스트의 건강상의 이유로 부득이하게 취소됐다. 다만 음원 발매 등 일정은 그대로 진행된다. (여자)아이들은 예정대로 오늘(2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2'(Two)를 발매한다.

특히 지난해 미니 6집 'I Feel'로 새로운 음악적 색깔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큼, 이번 앨범 선주문량은 180만장을 돌파하며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는 등 컴백 전부터 또 한 번의 신드롬을 예고했다.


(여자)아이들의 정규 2집 '2'는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를 다섯 멤버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멤버들은 모든 트랙에 작사·작곡으로 참여해 '자체 프로듀싱 그룹'다운 면모를 드러낸 것은 물론, 한층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5인 5색 매력을 담아냈다.

타이틀로 선정된 'Super Lady'는 이 세상 모든 'Super Lady'에게 전하는 곡으로, 각자 아름다움과 강인함에 대해 가감 없이 노래한다. 이 밖에도 새 앨범에는 선정적인 가사와 관련해 논란이 불거진 'Wife'를 포함 총 8개 트랙이 수록된다. 새 앨범 오프라인 발매는 30일 예정이다.


◆ (여자)아이들 민니·우기 건강 관련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민니, 우기 건강 및 향후 스케줄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지난 26일 민니, 우기는 갑작스러운 발열 증상 및 편두통 호소 등 컨디션 난조로 인해 병원을 방문하였고, 의료진의 진단에 따라 컴백 전 무리한 스케줄 이행을 고려.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여자)아이들의 컴백을 기다려 주셨던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추후 예정된 스케줄은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로 고려하여 진행될 예정이며, 변동되는 일정은 다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의 깊은 양해 부탁드리며, 당사는 (여자)아이들의 컨디션 회복과 건강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큐브 엔터테인먼트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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