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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行' 카리나 vs '오키나와 行' 윈터, 에스파 극과 극 日 여행 포착
에스파(aespa) 카리나와 윈터의 극과 극 일본 여행이 포착됐다.
최근 개인 휴가 일정을 받은 에스파 멤버들이 개인 시간을 보낸 가운데, 카리나와 윈터는 각각 일본 여행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카리나는 일본 삿포로 행을 결정했고, 윈터는 오키나와 행을 결정해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카리나는 겨울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하고 돌아왔다. 추운 날씨에 빨개진 볼로 눈밭을 뛰어다니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물론, 바라클라바 등 아이템을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더했다.
반면 윈터는 여름의 분위기를 즐겼다. 알록달록한 민소매 니트와 초록색 바지를 착용해 상큼한 매력을 연출했다. 다만 오키나와 역시 겨울에는 쌀쌀한 편인 만큼, 윈터도 재킷을 들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2월 중 롯데시네마를 통해 영화 'aespa: MY First page'(에스파: 마이 퍼스트 페이지)를 공개한다. 이번 영화는 지난 2020년 11월 'Black Mamba'(블랙맘바)로 데뷔한 신인 시절 멤버들의 진솔한 인터뷰부터 독보적인 히트곡 무대 실황 등 에스파가 K팝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거듭나는 과정과 숨겨진 노력을 고스란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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