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결혼' 유나, 늘씬한 자태 뽐내는 웨딩 화보…AOA 출신 다운 '천사美'

AOA 출신 유나가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유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이 넘쳤던 가봉스냅"이라는 글과 함께 화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나는 다양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입고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Ace of Angel을 뜻하는 걸그룹 'AOA' 멤버답게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천사 같은 미모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 역시 "유나야 진짜 천사가 된 것 같다", "너무 예뻐요", "유나님 웨딩 드레스가 정말 잘 어울린다", "행복 가득하길" 등의 댓글로 유나의 결혼을 축복했다.

한편 유나는 2012년 걸그룹 AOA로 데뷔, 그룹 활동을 마친 이후 필라테스 강사로 지내는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근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유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라며 "다가오는 2월 가까운 친지분들만 모시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알린 바 있다.

그의 예비신랑은 트와이스 'Heart Shaker', 있지 '달라달라' 등을 작업한 강정훈 작곡가로 알려졌다. 유나는 예비신랑에 대해 "언제나 곁에서 좋은 영향을 주고, 제가 힘들고 무너졌던 순간에도 늘 다시 일어날 수 있게 변함 없이 빈자리를 채워줬던 따뜻한 사람"이라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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