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투약 혐의를 벗는다.

13일 매일경제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 중인 지드래곤을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할 예정이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참고인 6명을 조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는 매일경제를 통해 "12월 말쯤 (혐의 없음으로) 최종 결론을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마약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이에 대해 지드래곤은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는 뜻을 전했다. 이후 지난달 6일 직접 경찰에 자진출석하며 재차 "마약 투약 사실이 없다"라고 강조했다.

당시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고 밝힌 지드래곤은 이후 모발 및 손발톱 정밀검사를 통해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경찰의 무리한 수사에 대한 비판이 일기도 했으나, 지드래곤은 이에 대해 "누군가의 진술에 의해 직업 특성상 할 일을 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저 또한 제 직업 특성상 혐의를 부정해야 한다"라며 경찰의 수사가 무리한 조치는 아니었다면서도 "앞으로는 좋은 쪽으로 더 무리를 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생각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마약 투약 의혹이 제기된 이후 각종 루머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법률대리인 측은 "현재 권지용씨에 대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작성자를 상대로 법적대응을 진행중에 있다"라며 "혐의자들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책임을 묻고 엄중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 서동주, 비키니 사진 없다더니 더 핫한 영상 공개…아찔한 글래머
▶ 류화영, 아슬아슬 끈 두개에 의지한 비키니…군살 제로 완벽 몸매
▶ 성유리, 남편 구설수 후 9개월 만에 게시물…변함없는 미모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