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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꼭 해야 해요"…엄정화의 원동력이 된 이미경 부회장의 한 마디
엄정화가 CJ 이미경 부회장에게 감사를 전했다.
10일 엄정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제나 저에게 영감을 주시고 힘을 주신 분, 디스코 앨범을 지나 무엇을 해야 할까 마흔을 앞두고 계속 할 수 있을까 고민하던 때 부회장님이 만나자고 하셨다. 마치 제 마음을 아신 것처럼 '정화 씨 콘서트 꼭 해야해요, 음악을 놓지 말아요. 나이와는 상관 없어요. 앞으로 나아가세요' 이 말씀이 저에게 너무 큰 힘이 되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인생을 먼저 사신 선배님이자 문화를 이끌어가는 버팀목이신 늘 깨어있으신 분의 말씀이 언제나 절망스러울 때 바라볼 수 있는 힘이 되었다"라며 "어제 첫 공연 올리고 제일 먼저 인사 드리고 싶었어요. 이미경 부회장님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CJ 부회장 이미경으로부터 도착한 꽃바구니가 담겨있어 두 사람의 뜻깊은 인연을 엿볼 수 있다.
한편 지난 9일 포문을 연 엄정화의 단독 콘서트 '초대'는 오늘(10일)까지 서울 잠실 학생 체육관에서 공연이 펼쳐지며 오는 23일 대구 EXCO, 31일 부산 BEXCO에서 총 3개 도시, 4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엄정화는 지난 9일 첫 공연을 마친 뒤 "오늘 저의 초대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객석 가득 사랑과 환호, 그리고 멋진 춤, 멋진 떼창 감동입니다. 저는 오늘 잠 못 자요"라며 벅찬 감회를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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