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베이비몬스터(BABY MONSTER)의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7일, 19일 그리고 21일 공식 블로그에 베이비몬스터 멤버 로라, 파리타, 루카의 비주얼을 담은 사진과 영상 등을 게재했다.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발표하는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하람·로라·치키타)는 오는 27일 0시(한국시간) 데뷔 디지털 싱글 'BATTER UP'을 발표하고 본격 글로벌 음악시장에 힘찬 첫 걸음을 내딛는다.

한국인 멤버 로라는 앞선 데뷔 리얼리티에서 앳된 나이가 믿기지 않는 섬세한 감정 표현과 곡에 대한 높은 이해도로 호평 받았다. 청순한 매력은 물론 이와 상반되는 소울풀한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겸비, 무한한 잠재력으로 음악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태국 출신 파리타는 무려 1226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실력파 멤버다. 18살의 어린 나이에도 파워풀한 보컬, 귀를 사로잡는 청아한 음색, 시원시원한 춤선 등 재능을 두루 갖춰 일찌감치 음악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일본인 출신 루카는 YG의 5년차 연습생으로서 베이비몬스터 멤버들 중 가장 오랜 기간 트레이닝 받아왔다. 타고난 끼는 물론 'YG표' 힙합 아이덴티티가 깃든 탄탄한 래핑, 여유로운 무대 장악력까지 겸비해 일찌깜치 '올라운더'로서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했다.

앞서 YG 측은 'BATTER UP'에 대해 "베이비몬스터의 시작을 알리는 당찬 자신감과 포부가 담긴 곡으로 이들만의 차별화된 존재감을 각인시키는 강렬한 힙합 음악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던 바, 여섯 멤버는 특유의 '힙'한 에너지로 무장해 전 세계 음악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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