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지드래곤(권지용)이 마약 음성 판정을 받았다.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권씨의 손발톱을 정밀 감정한 결과 마약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에 통보했다.

지난달 25일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된 지드래곤은 억울함을 주장하며 지난 6일 인천논현경찰서에 자진출두한 바 있다. 당시 약 4시간의 조사 후 경찰서를 나선 지드래곤은 간이시약 검사 결과에 대해 "음성으로 나왔다"라며 "긴급 정밀검사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후 약 2주간의 정밀검사 결과, 지난 20일 모발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1일 손발톱 정밀 감정 결과까지 음성 판정을 받게 됐다. 다만 경찰 관계자는 "결과가 계속 안 나와 기다리다가 국과수에 먼저 전화했다"며 "감정 결과는 밝힐 수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서울 강남에 있는 유흥업소 실장의 진술을 토대로 지드래곤이 지난해 12월 해당 유흥주점에서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의심했다. 그러나 A씨 진술 외 아무런 물증을 확보하지 못하면서 부실 수사라는 지적이 제기된 상황이다. 여기에 지드래곤이 마약 음성 결과를 받게 된 만큼, 혐의 입증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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