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만 다른 '무드'…새 앨범 'Chill Kill' 분위기 미리 보기

레드벨벳(Red Velvet)의 무드 샘플러가 모두 베일을 벗었다.

지난 25일 레드벨벳 각종 SNS 채널을 통해 오는 11월 13일 발매되는 정규 3집 'Chill Kill'(칠 킬)의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됐다.

서로 다른 공간 속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의 모습을 감각적인 영상미로 포착한 이번 영상은 스타일리시하면서도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 이전에 보지 못한 새로운 콘셉트로 돌아온 레드벨벳의 역대급 컴백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이어 26일 웬디의 무드 샘플러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 영상은 복잡미묘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웬디의 깊은 눈빛을 담아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극대화시켰다. 특히 시간 차를 두고 공개됐다는 점과 웬디의 영상 속 배경만 다른 분위기를 담아내 새 앨범에 담길 스토리를 향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레드벨벳 정규 3집 'Chill Kill'은 11월 13일 발매되며, 현재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앨범은 동명의 타이틀 곡을 포함해 다양한 매력의 총 10곡으로 구성, 한층 깊어진 레드벨벳의 음악 세계를 만끽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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