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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돌아온 키나만 품었다…새나·시오·아란 계약해지 통보
어트랙트 주식회사(대표 전홍준)가 피프티 피프티와 결별을 선언했다.
어트랙트 측은 23일 '자사 소속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멤버중 키나(송자경)를 제외한 나머지 3명 새나(정세현), 시오(정지호), 아란(정은아)에 대해 지난 10월 19일부로 전속계약해지를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어트랙트 관계자는 "피프티 피프티 3명의 멤버들이 심대한 계약 위반 행위들에 대한 어떠한 시정과 반성도 없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했다'며 '향후 멤버들에 대해 후속 대응에 대해서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 6월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 나서며 소송을 제기했으나, 최근 멤버 키나가 소속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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