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굿뉴스닷컴 제공

트리플에스 에볼루션 마유가 명문대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트리플에스의 네 번째 유닛 에볼루션의 앨범 '⟡:MUJUK(무적)'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Invincible(인빈서블)'을 비롯해 '⟡', 'Rhodanthe(로단테)', 'Heavy Metal Wings(헤비 메탈 윙스)', '미열 37.5', 'Moto Princess(모토 프린세스)', 'Oui(위)', 'Enhanced Flower(인핸스드 플라워)'등 총 여덟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Invincible'은 어떤 시련과 역경 속에서도 다이아몬드처럼 부서지지 않는 자아를 노래하는 곡으로, 데뷔 일 년 동안 쉼 없이 달려온 트리플에스의 생활 정서를 담았다.

특히 16번째 멤버인 마유는 일본 명문대 메이지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K팝 아이돌로 데뷔하게 된 이유에 대해 마유는 "원래 중학생 때부터 계속 한국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결국 대학교에 다니기로 했다"며 "그래도 아직 마음속에 꿈이 있어서 포기할 수 없어서 (아이돌에) 도전하게 됐다. 부모님도 제가 포기하지 않았으니까 결국 지금은 응원해주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에볼루션은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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