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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트리플 타이틀 컴백 이유? 여러 모습의 '나'를 보여드리기 위해"
아이브가 다시 한번 '나'를 강조한 주체적인 앨범으로 돌아온다.
8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아이브의 첫 번째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의 서울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이날 콘서트를 앞두고 아이브는 보조농구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 오는 13일 발매되는 새 앨범 'I'VE MINE'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첫 번째 미니앨범 'I'VE MINE'은 아이브의 고유한 컬러와 파격적인 변화 사이를 유연하게 교체한다. 지난달 25일 선공개된 'Either Way'를 시작으로, 지난 6일 공개된 'Off The Record', 그리고 13일 앨범 발매와 함께 베일을 벗게 될 타이틀곡 'Baddie'까지 자기 확신의 메시지는 그대로, 모든 예측을 벗어난 다양성의 시도로 모두의 기대감 이상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장원영은 새 앨범에 대해 "저희가 그동안 '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했는데, 그런 연결선이면서 동시에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보여줄 것"이라며 "다양한 시선에서 보여준 나에 대한 이야기를 표현하기 위해 트리플 타이틀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가을은 "저희가 트리플 타이틀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 걱정도 하면서 두근두근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는데, 그 노력이 잘 담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다양한 시선에서 바라본 '자신'의 다채로운 이미지를 들려준다. 타인의 시선에서 바라본 나(Either Way), 서로가 발견한 나(Off The Record), 그리고 내가 찾아낸 또 다른 나(Baddie)를 표현한 타이틀 3곡을 통해 무한 확장된 메시지를 전한다. 3곡의 타이틀이 각 곡의 무대으와 스타일에 맞게 콘셉트가 전개, 각기 다른 스타일과 무드를 선보인다.
먼저 안유진은 지난달 25일 선공개된 'Either Way'에 대해 "첫 선공개곡이었는데 타인의 시선에서 나를 표현한 곡이다. 선우정아 선배님이 작사에 참여해주셨는데 가사에 정말 공감이 간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이서는 'Off The Record'를 이번 타이틀 중 최애로 꼽으며 "아이브와 가장 잘 맞는 사랑스러운 멜로디와 가사로 어우러져 있다. 저희가 잘 표현할 수 있는 곡인 것 같았다"라고 소개했다.
이와 함께 오는 13일 베일을 벗게될 타이틀곡 'Baddie'에 대해 장원영은 "저희의 정체성과 같은 곡"이라며 "다크한 매력의 중독적인 훅이 돋보이고, 여러 멤버들이 랩을 시도해서 그동안 아이브의 모습과는 또다른 매력이 돋보인다"라고 자신했다. 리즈는 'Baddie'가 최애라며 "정말 중독성이 강하고 요즘 MZ세대들이 딱 좋아할 만한 곡"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새 앨범에는 리드미컬하고 펀치감 있는 드럼 비트와 강렬한 베이스, 브라스 악기가 조화를 이루는 'Holy Moly', 장원영이 작사를 맡은 곡으로, 중독성 있는 훅과 코러스가 귀에 맴도는 'OTT', 경쾌하고 통통 튀는 피아노를 시작으로 심플하지만 임팩트 있는 드럼 사운드가 곡을 이끌어가는 'Payback'까지 총 6개 트랙이 수록된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3일(금)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미니앨범 'I'VE MINE'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컴백 활동 이후에는 월드투어 'SHOW WHAT I HAVE'를 전개한다. 이번 공연은 일본 등 아시아, 미주, 유럽, 남미까지 약 19개국 27개 도시에서 펼쳐지며,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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