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김진우 인스타그램


위너 김진우가 올해도 최진실 추모글을 게재했다.

지난 2일 김진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와 기도하는 이모지를 게재하며 故 최진실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날은 최진실의 사망 15주기였다. 김진우는 2016년 데뷔 이후 매년 10월 2일이 되면 인스타그램에 故 최진실의 사진을 업로드하며 추모하는 마음을 드러낸 바 있다. 이를 본 故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는 '좋아요'를 눌렀으며, 딸 최준희는 "감사합니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김진우는 과거 한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16세 때 드라마 '장밋빛 인생'을 봤다"라며 "故최진실 선배님이 시한부 환자로 나와 꿋꿋하게 살아가는 이야기인데, 고통스러워 하시던 연기가 지금까지도 여기 박혀 있다"라고 그 뒤로 배우의 꿈을 키웠고, 그런 배우가 되고 싶어졌다는 바람을 밝힌 바 있다. 실제 김진우는 이러한 꿈을 담아 최근 KBS 2TV 드라마 '순정복서'에 출연해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2008년 10월 2일 향년 40세로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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