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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화사, 외설 논란 딛고 솔로 컴백…'I Love My Body'
마마무 화사가 2년 만에 솔로 컴백한다.
오늘(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화사는 새 디지털 싱글 'I Love My Body'(아이 러브 마이 바디)를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화사가 지난 2021년 발매한 'Guilty Pleasure' 이후 약 2년 만에 발표하는 솔로 컴백곡이자, 지난 6월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합류한 이후 처음 발표하는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I Love My Body'는 70년대 모타운 소울 음악에 808 베이스를 가미해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소울 팝 장르로, 심플하지만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키치하고 세련된 비트가 매력 포인트인 곡이다. 가사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가장 소중하지만 잊기 쉬운 나의 몸(Body)을 더욱 아끼고 사랑하겠다는, 누구에게나 필요한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각각 활약을 펼친 라치카 출신 에이치원과 어때의 킹키가 퍼포먼스 디렉터로 참여했다.
화사는 이번 신곡과 관련해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제가 외설 논란으로 시끄럽지 않았냐"라며 "미국에 도착한 날 카톡이 엄청 왔더라. 기도하고 카카오톡을 봤다. 제가 공연에서 퍼포먼스한게 논란이 돼 '아 그렇구나'했는데, 악플 수위가 진짜 너무 셌다. 뉴욕 공연이 첫 공연이라 멘탈을 다잡아야 했다. 뉴욕 공연을 끝내자마자 눈물이 터지더라"라고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이어 그때 만나게 된 곡이 'I Love My Body'였다면서 "고민에 많이 차있고, 갑자기 미래가 막연해진 날이었다. 그때 피네이션 계약한 것도 아닌데, 굿뉴스야 하면서 노래를 보내주시더라"라며 "처음으로 웃음이 났다. 제목 자체가 유쾌하더라. 싸이오빠가 주니 더 재밌었다. 그 노래 듣고 기분이 많이 좋아졌다. 다음 곡은 이걸로 해도 좋겠다 싶었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
한편, 화사늘 오늘(6일) 음원 발매 이후 오후 7시부터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브 애프터파티를 열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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