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즈 프레스 프리미어 / 사진: 픽콘DB


라이즈 멤버들이 KCON에 다녀온 소감을 전했다.

4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는 첫 싱글 앨범 'Get A Guitar'(겟 어 기타)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하는 라이즈(RIIZE)의 프레스 프리미어(Press Premiere)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를 준비하며 함께 보낸 시간을 테마로 제작, 영감의 노래 'Get A Guitar'와 추억과 시작의 노래 'Memories'(메모리즈) 2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Emotional Pop)'의 서막을 여는 앨범으로 글로벌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이 기대된다.

특히 라이즈는 본격 데뷔를 앞두고 KCON LA 무대에 올라 '사이렌'과 '메모리즈' 무대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쇼타로는 "저희가 데뷔를 앞두고 미국 KCON도 다녀오고 '인기가요'도 출연하며 팬들과 만났는데 무대 마치고 나서도 계속 행복하고 업된 상태로 있었던 것 같다"라고 돌아봤다.

성찬 역시 "KCON은 해외라서 더욱 상상하지 못했던 반응이었다"라며 "'사이렌' 무대를 할 때 같이 후렴구를 불러주셔서 공연을 하면서도 전율이 돋았던 기억이 난다"라고 전했다. 앤톤은 "KCON 무대가 라이즈로서 첫 공식적인 무대였기 때문에 부담도 느껴지고 긴장을 했던 것 같은데 그 무대 이후로 더욱 멋진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생긴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라이즈는 오늘(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앨범 'Get A Guitar'를 발매,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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