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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소 츄, 블록베리 전속계약 소송 결과 불복에도 10월 솔로 데뷔 확정
이달의 소녀 출신 츄(CHUU)가 솔로 데뷔를 확정했다.
30일 ATRP는 "츄가 오는 10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 준비중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앨범은 츄가 지난 4월 신생 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솔로 데뷔 앨범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츄는 솔직 당당한 MZ세대를 대표하는 상큼발랄한 매력과 꾸밈없이 건강한 이미지로 광고를 휩쓸고 있다. 다채로운 예능 및 콘텐츠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한편 츄는 2017년 12월 걸그룹 이달의 소녀로 데뷔했으나 이전 소속사인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와 수익 정산 등의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지난 2021년 12월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츄가 본안 소송과 함께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2022년 3월 일부 인용한데 이어 본안 소송에서도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다만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지난 28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1심 결과에 불복하는 항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지며 법적 공방이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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