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태연 인스타그램


소녀시대 태연이 단독으로 아시아 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1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3 투어 끝"이라며 "서울을 시작으로 싱가폴에서 막을 내렸어요. 끝까지 열심히 임해주신 모든 스텝여러분 제일 고생많으셨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태연은 "이번 공연으로 저는 한 번 더 용기를 얻었고 좋은 사람들도 얻었고 확신할 수 있었어요 저 스스로에 대해"라며 "다 소원들 덕분이에요. 늘 항상 깨닫게 해주고, 배울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 투어는 끝났지만, 앞으로 계속해서 이어질 활동도 지켜봐 주세요"라고 당부했다.

"와 이게 끝이 났네요 정말"이라며 재차 벅찬 감회를 전한 태연은 "자 이제 또 다음 것 준비해야지"라며 '#이번콘못온사람들정말유감', '#대유감'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공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태연은 지난 6월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일본,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에 이어 싱가포르 공연까지 8개 지역 12회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최초 공연, 전석 매진, 공연 추가 등의 다양한 기록들을 세우며 아시아 투어 대단원의 막을 성공적으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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