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OZ 제공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컴백을 알리자마자 '커리어 하이'를 예고했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11시 예약 판매를 시작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의 미니 1집 'WHY..' 선주문량이 10일 기준 32만 3,746장으로 집계됐다.

전작인 데뷔 싱글 'WHO!'의 누적 판매량(써클차트 7월 29일 집계)은 23만 3,832장이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예약 판매 단 3일 만에 전작의 총 판매량을 뛰어넘는 선주문량을 기록한 것. 특히, 3개월 만의 컴백임을 감안하면 이들의 인기 상승세가 얼마나 가파른지 알 수 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이러한 상승세는 예견된 수순이다. 트리플 타이틀곡 '돌아버리겠다', 'One and Only', 'Serenade'로 활동한 이들은 탄탄한 실력과 넘치는 끼로 시선을 끌면서 무대를 할 때마다 팬덤이 급격히 유입됐다. '믿보넥(믿고 보는 보이넥스트도어)'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것은 물론, 데뷔 활동 종료일(6월 25일) 당시 주요 SNS 채널 팔로워는 데뷔일(5월 30일) 대비 최대 4.6배까지 증가했다.

한편, 9월 4일 오후 6시 미니 1집 'WHY..'로 컴백하는 보이넥스트도어는 오는 13일 트레일러 필름을 공개하며 프로모션에 박차를 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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