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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추적 관찰' 이혜영, 수영복만 입고 반려견과 산책…글래머 자태
이혜영이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이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와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혜영은 명품 브랜드 수영복을 입고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머리를 질끈 묶고 캐주얼한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동시에 수영복 차림에 드러난 날씬한 몸매가 감탄을 자아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구찌 모델감"이라며 칭찬을 보냈다.
한편 이혜영은 2011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짠당포'에 출연, 과거 암 진단을 받았다는 사실도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그는 "종합검진을 받고 결혼 기념일날 병원에서 암 초기라는 진단을 받았다. (암 때문에) 폐를 뗐다"라며 "병원을 나오면서 내 인생을 혼자 정리했다. 지난 2년 동안 그런 일을 겪었다. 추적 관찰을 하고 있고, 지금은 많이 회복된 상태"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혜영은 남편과 자녀의 이름으로 함께 아산병원 암병원 발전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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