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저 기자간담회 /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트레저 지훈이 앞으로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졌다.

28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에서는 두 번째 정규 앨범 'REBOOT'으로 컴백하는 트레저(TREASURE)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트레저는 이번 컴백을 앞두고 17개 도시 40회 공연의 아시아 투어를 마쳤다. 특히 일본에서 성공적인 투어 일정을 소화한 가운데, 교세라돔에 입성한 것은 물론, 전석 매진 기록을 달성해 화제를 모았다.

이와 관련 지훈은 "저희가 처음 일본에서 투어를 하는 것이라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실 것이라 예상을 못했는데, 교세라돔이라는 큰 무대에 선 것이 꿈만 같다"라며 "항상 데뷔 초반에 목표로 돔에서 공연을 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그 꿈을 이루게 된 순간이라 벅찼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번 년도 역시 투어와 관련된 목표를 이야기하자면, 돔 다음으로는 스타디움이 있으니 그 곳에 설 수 있게끔 노력하며 열심히 준비할 예정"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트레저 정규 2집 'REBOOT'는 오늘(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트레저는 타이틀곡 'BONA BONA'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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