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아름 인스타그램


티아라 출신 한아름(본명 이아름)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했다.

지난 26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께서 간절함을 가지고 살을 얼마나 어떻게 뺐냐며 궁금해하시고 물어보셨어요"라며 "너무 정신없는 나날들을 보내느라 제가 하나하나 답변을 해드리기가 어려워 이제야 올려요"라며 운을 뗐다.

그는 이어 "저는 현재 70.8kg에서 총 25kg 정도 감량한 상태"라며 "기간은 8개월 다 되어가네요. 다이어트라는 생각보다는 체중 조절과 라인 관리에 신경 써야지 생각하면서 해왔어요. 이건 각자 원하는 몸매를 먼저 상상해서 머릿속에 그려 넣고 그냥 그렇게 만들겠다 생각하시면 돼요"라고 설명했다.

"말로는 참 쉬운데 결국 실천만 하시면 될 문제"라며 "감량기에는 공복 시간 기본 18시간 지키기, 22:2 간헐적 단식(12시~14시 먹고 이후 물), 한 달에 한 번 오 클렌즈 5일, 하루도 빠짐없이 운동, 밥 먹을 시간 없을 때는 닭가슴살, 현미주먹밥 챙겨 다니면서 먹었어요. 이 방법을 돌려가면서 그날 컨디션에 맞게 했고, 어떤 날에는 모임도 하고, 가족들과 먹고 싶던 음식도 마음껏 먹기도 했어요. 대신 다음날 공복 지키고 운동 필수"라고 설명했다.

한아름은 또한 "모두들 몸도 정신도 건강하려고 관리해야지, 심신 건강 잃고 몸매 얻으면 소용없는 거 아시죠"라고 강조하며 "저도 많은 시행착오 끝에 건강한 관리를 터득 중이라 우선 본인에게 맞는 방법으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라고 언급했다.

여기에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제가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 때 버티게 해 준 운동이라서 습관적으로 힘들면 몸이 먼저 운동을 찾고 있는 것 같아요"라며 "운동은 정말 멀리 가지 않아도 두 팔 두 다리를 자유로이 쓸 수 있는 공간 하나로 몸과 의지 하나면 충분히 해낼 수 있다. 시간이 없다는 것은 핑계, 의지가 없는 것이다. 모두들 할 수 있어요"라며 응원을 보내기도 했다.

한편,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의 멤버로 합류했으나 이듬해 팀을 탈퇴했다. 이후 2019년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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