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파리생제르망 공식 인스타그램


지드래곤와 이강인의 투샷이 포착됐다.

26일 PSG(파리생제르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Looking forward to catch up again at the game in Busan"이라는 글과 함께 하나의 사진이 게재됐다. 파리생제르망은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한국에 초청, 오는 8월 3일 부산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경기를 펼친다. 이에 부산에서 다시 보자는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추측된다.

사진 속에는 파리생제르망 소속 이강인과 그룹 빅뱅 출신 지드래곤이 함께 유니폼을 들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 담겨졌다. 지드래곤은 지난 25일 파리생제르망 경기를 보러 간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으나, 두 사람의 만남까지 성사되자 많은 한국 팬들이 반색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됐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는 "별도 계약을 통해 협력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한 바 있으며, 지드래곤은 여러 화보 인터뷰 등을 통해 새 앨범 작업 중인 근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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