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태연 팬들의 시위에 답했다.

최근 태연의 팬들은 SM엔터테인먼트의 태연 대우와 관련해 소속사 사옥 등에 트럭 시위를 진행했다. 팬들에 따르면 SM엔터테인먼트는 태연의 공식 SNS 계정을 제대로 운영하지 않은 것은 물론, 3.0을 선언하며 개선하겠다고 밝힌 자체 콘텐츠가 9개월 동안 브이로그 2편만 게재됐다며 비판했다.

또한, 태연의 해외 투어 일정을 일찍 알려주지 않는 것은 물론, 공연 규모도 축소했다는 내용과 당초 올해 4월 새 앨범을 발표한다고 했으나 공지 없이 플랜이 삭제됐다는 내용 등 태연을 방치했다는 것.

이에 태연 팬덤은 지난달부터 이와 관련한 시위에 나섰고, 그 결과 SM엔터테인먼트는 5일 태연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태연과 관련해 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여러 의견을 확인했으며, 이와 관련해 안내 말씀드린다"라며 "당사는 현재 진행 중인 콘서트 및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팬분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보내주신 의견을 수렴 및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애정 어린 질책과 성원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 향후 펼칠 태연의 음악 및 다양한 활동을 더욱 면밀히 지원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팬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매주 Mnet '퀸덤퍼즐', tvN '놀라운 토요일' 등을 통해 시청자와 만나고 있는 태연은 오는 8~9일 양일간 일본 도쿄 체육관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를 이어간다.

사진: 태연 트위터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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