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픽콘DB


지드래곤이 국내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3일 비즈한국 측은 "지드래곤이 지난해 국내 최고 분양가로 화제를 모았던 청담동 워너청담의 13층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라며 "고급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워너청담을 분양받은 건 지난해 초이며, 분양가는 150억~180억 원에 달한다"라고 단독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기존에 보유한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 25층 아파트(2013년 3월, 30억 3000만 원 매입)와 한남동 나인원한남 펜트하우스(2021년 3월, 164억 원 매입)를 매각하지 않고도 150억~180억 원에 달하는 분양대금을 완납했다. 이로써 지드래곤은 고급 아파트만 3채를 보유한 다주택자가 되었다고.

한편 지드래곤은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지 않고, 음악과 광고 등에서만 협력 관계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이후 지드래곤은 음악 작업 중인 근황 등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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