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놀면뭐하니' 방송 캡처


'놀면 뭐하니?'가 2주간 재정비 후 7월 1일 돌아온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정준하와 신봉선의 마지막 녹화로 눈길을 끌었다. 정준하와 신봉선은 눈물의 마지막 인사를 전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 말미 정준하와 신봉선은 작별 인사로 뭉클함을 자아냈다. 신봉선은 눈시울을 붉히며 "남아있는 사람들도 마음 편했으면 좋겠고, 가는 우리도 마음 편하게 갔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의 인사를 전했다.

정준하는 "우리는 가족이다. 행복하니까 걱정하지 마라. 가족이니까 필요할 땐 불러달라"라고 멤버들을 다독이는 맏형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멤버들은 따뜻한 포옹으로 마지막까지 밝은 웃음을 준 정준하와 신봉선과 인사를 나누며, 언젠간 만날 날을 기약했다.

한편, 2주간 재정비에 나선 MBC '놀면 뭐하니?'는 7월 1일 토요일 저녁 다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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