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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대체복무' 송민호, 여동생 송단아 결혼식서 장발 포착…父 대신 버진로드 등장
송민호가 여동생 송단아의 결혼식에서 아버지의 자리를 대신했다.
지난 28일 송단아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공개됐다. 송단아는 SNS를 통해 신랑과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는 등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서 송단아는 오빠 송민호의 손을 잡고 버진로드를 걸었다. 지난해 11월 세상을 떠난 부친을 대신해 오빠가 나선 것. 두 사람으 피로연에서 함께 춤을 추는 등 남매 케미를 발산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3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인 송민호는 아직까지 장발인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민호는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전 대체복무를 먼저 시작했다고. 송민호는 경조사 휴가를 받고 미국에서 열린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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