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민하 인스타그램

나인뮤지스 민하가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민하가 자신의 SNS에 "어떤 날이 와도 손 놓지 않고 다가오는 계절을 웃으며 함께 맞이하겠습니다. 모두가 웃고 즐기며 행복한 날이길 바랐는데 그 바람대로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어요. 저희도 정말 하나의 아쉬움도 없이 온 마음 구석구석 행복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13일 열린 민하의 결혼식 현장 사진이 담겼다.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있는 민하는 신랑과 손을 잡거나 키스를 하며 아름다운 한 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나인뮤지스 멤버들이 모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멤버들은 신부 들러리로서 화보 촬영까지 함께 하는 등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결혼식에는 금조가 축가를, 이유애린이 부케를 받았으며, 경리는 "내가 왜 이렇게 눈물이 나냐고"라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민하는 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 참가하며 많은 주목을 받은 뒤, 2010년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Let's Have A Party'로 데뷔해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2016년 나인뮤지스를 탈퇴한 이후에는 개인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소통해왔다.


▶ 클라라, 셔츠만 입은거야?…맨발로 뽐낸 대문자 S자태
▶ 로제, 끈 하나로 고정한 드레스 '아찔'
▶ '골프 여신' 안신애, 명품 수영복 입고 뽐낸 관능적 뒤태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