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셀린느코리아 제공, 픽콘DB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데이트 목격담이 포착됐다.

최근 한 트위터리안은 자신의 SNS를 통해 "파리에서 손을 잡고 사랑의 도시를 걷고 있는 태형과 제니"라며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손을 꼭 잡고 파리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다. 특히 두 사람 뒤를 따르는 스태프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제주도에서 데이트 목격담이 포착된 이후 약 1년 만의 일이다. 지난해 5월 한 일반인이 제주도에서 개인 브이로그 영상을 찍던 중 우연히 포착된 뷔와 제니의 모습으로 인해 두 사람의 비행기, 제주도 목격담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며 열애설에 힘이 실렸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는 입장 요청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뷔와 제니로 추측되는 사생활 사진이 유포됐고, 이와 관련해서도 양측 소속사는 "개인의 사생활"이라며 기존의 입장을 고수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제니의 팬 연합은 사생활을 보호해달라는 요구에 나섰고, 결국 YG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YG는 해당 내용을 지속 모니터링 해왔으며 정보 수집을 마친 지난 9월 소장을 제출한 바 있다"라며 "최근 개인 사진으로 촉발된 루머 양산, 비난, 인신공격, 성희롱, 사생활 침해가 무분별하게 이뤄져 더는 묵과하기 어려운 책임감을 느꼈다"라는 입장과 함께 법적 대응에 나선 바 있다.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 역시 소속사가 분기별로 꾸준히 고소 공지를 게재하는 등 꾸준히 법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

한편 뷔는 지난 15일 프랑스 현지에서 진행될 셀린느의 패션 화보 및 이벤트 참석을 위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특히 이날 뷔가 공항패션에서 착용한 목걸이가 제니와의 커플 아이템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기도 했다. 제니는 연기 데뷔작 '더 아이돌'이 '제 76회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돼 시사회, 레드카펫 등 행사에 참여할 것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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