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여자)아이들 소연이 신보를 소개했다.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서울강남호텔에서 (여자)아이들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 발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I feel'은 타이틀곡 '퀸카'를 비롯해 '알러지', '루시드', '올 나이트', '파라다이스', '어린 어른' 총 여섯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퀸카'는 중요한 건 겉모습이 아닌 있는 그대로의 '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임을 노래하는 곡이다.

이날 전소연이 신보 작업 과정을 언급했다. 소연은 "이번 앨범은 기획 단계에서부터 하이틴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했다. 색감이나 여러 부분에서 하이틴 영화에서 많이 볼 법한 그림이지만, 저희끼리는 20대의 일상과 고민을 표현해보자는 생각으로 만들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자)아이들이 그동안 교훈을 주는 노래를 많이 해왔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보시는 분들이 '재밌다, 웃기다'하는 포인트를 많이 주려고 했다"며 "제가 '아이 필 프리티'라는 영화에서 영감을 많이 받았다. 코미디 영화처럼 가볍게 보고 재밌다 정도로 넘기지만, 마지막에 끝났을 때 여운이 있지 않나. '이런 메시지가 있네' 정도의 온도로 작품을 만들었으니까 가볍고 재밌게 시청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늘(15일) 저녁 6시 여섯 번째 미니앨범 'I feel'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퀸카'로 컴백한다.


▶ 트로트 가수 해수 사망, 향년 29세
▶ 유라, 몰라보게 달라진 미모…"옛날 얼굴이 하나도 없는듯" 네티즌 감탄
▶ 싱글맘' 이지현, 4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던거야…충격적인 다이어트 전후

홈으로 이동 상단으로 이동